해당 글은 22년 4월 15일에 있었던 내용을 작성한 글입니다.
내가 게으른게 죄다....

22년 4-5월 한달살이 기록을 22년 6월부터 기록을 하려고 큰 포부를 내세웠지만
이제부터 다시 나의 기록은 시작된다!!
매주 1-2건으로 목표로 작성을 할거다
(+ 그 날인척 글을 쓸 예정이다..ㅎ)

2일차 "제주산방식당 - 애월한담로 - 애월카페거리"
한달살이 이후, 사실상 제주 첫 공식일정이다.
원래 같으면 3박4일 / 4박5일로 제주에 놀러와서 이것저것 보려고 노력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 너무 좋다 ㅎ
어찌저찌 알게된 두분과 오늘 점심으로 숙소 근처 맛집인 "제주산방식당"에서 만나 같이 음식을 먹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 분들도 나처럼 한달살이 하고 있고, 일정은 각자 다르다

맛은 10점 만점에 7점
맛은 기대와 달리 평범한 밀냉면과 수육이였다.
역시 맛집이라고 해도 사바사인거 같다!!
점심을 먹은 후, 쿨하게 우리들은 헤어지고 각자의 길로 향했다.

렌터카가 너무 비싸서 버스로 다니기로 했지만...
진짜 돈 있으면 렌터하시는걸 추천드린다!!
버스가 와도 너무 안와ㅠ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1359
오는데까지 힘은 들었지만, 진짜 너무 이뻐서~ 와....와.... 이랬다!!
처음 오는곳은 아니였지만 그 날 날씨가 최고였다..

이제 제주 온게 실감이 나고 그동안 힘들고 고생했던 일들이 잠시나마 사라졌다 ㅎ
이제 애월카페거리로 뷰가 좋은 카페로 들어가서 읽지도 않은 책을 펼쳐놓고 음악감상하며
바다멍을 시작했다!


이런 여유가 언제 였던가...
남들은 다 일하고 있겠지 키키키...
(+23년 지금 현재의 나는 일하고 있다 다시 돌아가고싶네?!)
바다멍이 끝나고 아름다운 카페거리를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바닷물에 손도 담궈 보았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하루였다!




나는 뚜벅이니깐 어두워지기 전에 집을 가보자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