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은 22년 4월 17일에 있었던 내용을 작성한 글입니다.
오늘은
어제의 올레길17코스 여파도 있고...
내일 한라산 등반예정이라...
무리한 스케줄 보단 휴식을 할겸
함덕해수욕장에 있을 예정이다!
4일차 "함덕해수욕장"
오늘은 늦잠을자서 오전 11시쯤 함덕으로 향했다
여전히 나는 뚜벅이...
그래도 숙소위치가 시내라
어디든 갈 수 있는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어 너무좋다..!
나중에 저처럼 뚜벅이로 한달살이 하실분들은 시내에 숙소를 잡으시는걸 추천~
이번에는 그래도 영리하게
"제주버스정보"
어플을 활용하여 시간대에 맞춰 숙소에서 나갔다
뚜벅이로 한달살이 하시면 해당 어플을 필수입니돠~~~~
바로 버스를 타서 1시간? 안되서 함덕해수욕장 정류장에 도착했다!
내 숙소위치가 제주시 공항쪽이라 동,서,남,북 기준으로
숙소는 북쪽
동쪽으로는 함덕라인
서쪽으로는 협재라인
남쪽으로는 서귀포라인
이제 잡담 그만!!
다시 정류장에 내려서~ 점심을 먹어야 되니
함덕 그 유명한
해.녀.김.밥 본점
으로 가는데... 가는길이 너무 이쁘네?
그래서 가질 못하고 계속 사진을 찍었다..
진짜 제주는 신비의섬인거 같다..
바다마다 느낌이 어떻게...
이렇게 다르고 각자만의 이쁨이 있을까
어제 올레길17코스 걸을 때 본 이호테우랑 또 다른 바다색이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25
배고프니 이제 다시 해녀김밥으로 향했다!
다행히 웨이팅은 없어서 바로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로 40 3층, 302호
날이 좋아서 밖에서 먹는 사람들도 많았다...
나는 혼자라 뻘줌하니 안에서 먹었다
나는 내 MBTI가 ENTJ이지만 E인척하는 I같다...
맛은 10점만점에 8.5점
매우 훌륭했다.. 만복이형?!한테는 미안하지만
내 기준으로는 여기가 이겼다
배불리 먹고 이제 카페에 내 짐을 풀고
육지에서 챙겨온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닐까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26
솔직히 델몬트는 몇번 가봤지만 비싸기만하고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여기가 여유롭고 좋다..ㅎ
커피값도 저렴하고 맛은 없지만... ㅎㅎ
여기에는 제주에 놀러온 연령대가 젊은사람들과
제주에 사는 학생들이 많았다!
뷰가 좋고 저렴해서 그런가 보다
가성비로 좋다 정말 지금생각해도!
이렇게 노트북을 하고 책도 읽다가 카메라를 들고 나와
함덕해수욕장 이곳저곳으로 돌아 댕겼다!
함덕해수욕장은 몇번 와봤지만 서우봉쪽은 처음이라
고고했다!
여기는 거의 한강처럼
사람들이 돗자리 깔아놓고 있고~
강아지 산책도 시키고~
분위가 넘 좋았다!
이렇게 함덕에서 여유를 즐기다
저녁이 되기 전 나는 숙소로 향했다!!
오늘은 평소보다 숙소로 일찍 향했다
왜냐하면... 내일은 한라산 등반때문에 일찍 일어나야 되기 떄문이다
그래도 그냥 자기는 아쉬워
숙소에서 저녁먹고 근처 코노에 갔다~
역시 어디에 살든 인프라가 중요해^^
